30일 박지연은 자신의 SNS에 "현미밥 해놓은 줄 알았는데 까먹은거 있죠… 반찬 다 차려놨는데 ..OTL.. 귀리렌틸콩곤약밥 있어서 해결 오늘 비는 오지만 활짝 웃는 하루되세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지연은 남편을 위한 엄청난 양의 반찬을 준비했지만 밥을 깜빡한 모습. 하지만 이수근은 해맑게 웃으며 손가락 하트까지 아내에게 보내고 있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세 연상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