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 허니제이 "'스우파'에는 부족했던 젊은 에너지, 꽉꽉 차있다"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스우파'에는 부족했던 젊은 에너지, 꽉꽉 차있다"

홀리뱅 허니제이가 30일 온라인 중계한 Mnet '스트릿 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허니제이는 "'스걸파'에는 우리에게 부족했던 영한 에너지가 꽉꽉 차있다"며 "'스우파'로 댄서들이 한단계 성장했다면 '스걸파'는 우리가 멘토 선생님으로서 한단계 성장할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말 몰입이 되더라. 욕심도 생기고 더 하나라도 알려주고 싶다.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생겼다"며 "10대 친구들의 성장도 기대해보면서 멘토로 같이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30일 첫 방송하는 '스걸파'는 국내 최고의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의 스핀오프 격으로 '스우파' 리더 8인과 크루원들이 마스터로 등장해 K-댄스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댄서들을 위한 평가자이자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 '스우파'에 이어 강다니엘이 MC로 나설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