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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권, 또 허세? “박성웅, ‘신세계’ 출연 나 때문에 결심..부끄럽습니다”

박아람 기자

입력 2021-11-29 16:43

수정 2021-11-29 16:43

안일권, 또 허세? “박성웅, ‘신세계’ 출연 나 때문에 결심..부끄럽습…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안일권이 배우 박성웅을 언급하면서 말도 안되는 허세를 부려 폭소를 자아냈다.



안일권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너남 연기파 배우 #박성웅 형님께서 영화 신세계가 안일권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임을 알고 출연 결심을 하셨었다고 오늘 저에게 속내를 밝히셨습니다. 부끄럽습니다.. #미남배우들 #연기파배우들 #우리둘 #묶어가기 #박성광감독 #웅남이 #영화 #대박나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안일권이 박성웅과 다정한 포즈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환한 미소가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짐작하게 한다.

해당 게시글을 본 한 누리꾼은 "누가 안일권이고 누가 박성웅인지 모르겠다. 두 분 다 너무 잘생겼다"고 칭찬했고 안일권은 "키를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는데..."라고 자폭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블랑카 정철규의 "닮았네"라는 댓글에는 "아 맞네 그건 인정"이라고 또 허세를 부려 웃음을 더했다.

한편 안일권은 유튜브 채널 '일권아 놀자'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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