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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in LA]'갓지컬' 정국, '단추 탈출' 사건에 근육 몸매 강제 노출. "완벽 피지컬에 외모까지"

이정혁 기자

입력 2021-11-29 08:02

수정 2021-11-29 08:07

'갓지컬' 정국, '단추 탈출' 사건에 근육 몸매 강제 노출. "완벽 피…
스포츠조선DB

5시간만에 조회 수 100만을 훌쩍 넘겨버렸다. 정국의 '갓지컬' 앞에서 팬들은 정신 없이 클릭을 누르고 있다.



팬들이 올린 BTS 공연중 정국이 클로즈업 된 다수의 전광판 영상이 100만을 훌쩍 넘겼다.

'멍뭉미' 넘치는 정국의 무대 퍼포먼스는 기본. 보라색 볼 위에 올라타려다 넘어지거나 생수병을 마이크인줄 착각하며 '씨익' 웃는 모습에 아미들은 '숨멎'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압권은 블랙 수트 차림으로 격한 동작을 소화하던 중 상의 단추가 떨어져 나갔을 때. '단추 탈출' 덕분에 정국의 근육질 몸매가 드러나면서 시선을 모은 것.

이 동영상을 접한 팬들은 "갓지컬이 따로 없다. 저런 완벽한 피지컬에 외모까지, 우리 정국은 모자란 게 없다" "매 공연 마다 저렇게 온몸을 던져 퍼포먼스를 보여주니 안 반할 수가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BTS는 27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각) LA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엘에이(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오프라인 첫 공연을 펼쳤다.

BTS가 대면 콘서트를 하는 것은 지난 2019년 10월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공연 이후 처음이다.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고, 이번 4차례의 공연을 통해 약 20여만명이 공연장에 함께 할 것으로 추정된다. 공연을 앞두고 LA행 비행기는 모두 아미들로 꽉 차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올 정도로, LA 분위기는 BTS의 공연으로 후끈 달아올라 있다.

이날 첫 공연에서도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전세계 아미들은 조명 파도타기를 하는 등 열렬한 환호성 속에서 공연을 즐겼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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