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소이현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소이현은 29일 자신의 SNS에 "추추추추……추워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사진에는 '빨강 구두' 촬영 중 대기하기 위해 맨바닥에 방석을 깔고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소이현의 모습이 담겼다.
급박하게 돌아가는 촬영현장인만큼 제대로 된 대기공간 없이 돌바탁 위에 누워 있는 소이현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소이현은 배우 인교진과 2014년 결혼해 슬하에 2015년생 딸 하은, 2017년생 딸 소은 양을 두고 있다.
소이현은 현재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열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