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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이지현 "혐오주의! 졌다 졌어" 딸+도마뱀 옆 억지 미소

이유나 기자

입력 2021-11-2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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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이지현 "혐오주의! 졌다 졌어" 딸+도마뱀 옆 억지 미소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큰 딸의 성화에 식구가 늘어난 근황을 공개했다.



이지현은 29일 인스타그램에 "매일을 도마뱀 한마리 더 키우겠다고 조르는 서윤"이라며 "졌다졌어! 야채값도 비싼데"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로운 식구 도마뱀을 맞이해 기뻐하는 딸 서윤이의 표정 옆에서 그림 같은 같은 표정으로 웃음 짓고 있는 이지현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지현은 "덕분에 우린 대식구, 다복하다"라며 웃어도 웃는 표정이 아닌 미소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지현은 "자식이 뭐길래, 도마뱀, 일상, 육아스타그램, 혐오주의"라는 태그와 함께 도마뱀의 먹이인 귀뚜라미떼를 공개했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을 겪은 후 9세, 7세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현재 아이들과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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