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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킴, ♥김지우의 라면 요청 안타까워 “집에 현직 요리사가 있는데 왜..”

박아람 기자

입력 2021-11-28 14:03

수정 2021-11-28 14:03

레이먼킴, ♥김지우의 라면 요청 안타까워 “집에 현직 요리사가 있는데 왜…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요리연구가 레이먼킴이 화목한 아침 일상을 공유했다.



레이먼킴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 공연 가기 전에 뜨거운 국물 먹고 싶다 하길래 뭐 해줄까 했다니 그게 굳이 꼭 집어서 #라면 이라는 김배우에게 라면을 끓여 주려 자기도 먹겠다는 루아…김배우는 #사골 국물에 #라면 1/2개 넣은 후 기호에 맞춰서 아무것도 안 넣고 김치와 참치캔 따로 김루아는 #사골 국물에 #면 1/2개 넣고 달걀 풀고 싱겁게 끓여 #찬밥 추가 일요일 아침부터 라면을 잘 먹는구나… 뭐 덕분에 나도 국물 없는 라면 1/2개와 스프 반만 넣은 면 1/2개 맛있게는 먹었다만… 그런데 말이다 둘이 왜 소 잡는 칼을 닭 잡는데 쓰니… 차라리 아침에 티본 스테이크나 스튜를 해달라고 해… 집에 현직 요리사가 있다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지우와 딸이 레이먼킴이 만들어준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유명 요리사에게 소박한 라면을 요청하는 김지우와 이를 안타까워하는 레이먼킴의 한탄 글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레이먼킴은 지난 2013년 배우 김지우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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