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연과 소희같은 친구를 만날 수 있게 해준 '술꾼도시여자들'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하게 적시자 내 친구들"이라고 술 먹는 신에서 진짜 웃음이 터진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날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세 여배우는 언제나 하이 텐션인 요가강사 '한지연', 무뚝뚝하지만 잔정 많은 종이접기 유튜버 '강지구', 직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예능 작가 '안소희'를 연기하며 술로 쌓여진 여자들의 우정과 워맨스를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미깡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기승전 '술'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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