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홈트를 통해 굽은 어깨를 교정했다고 밝혔다.
이솔이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겨울 라운드 어깨를 고치는 것을 목표로 유튜브 보고 홈트한지 곧 2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솔이는 튜브톱 의상을 입고 당당하게 어깨를 노출한 모습. 이솔이는 홈트 효과를 제대로 본 듯 매끈한 어깨라인과 날씬한 팔뚝을 자랑했다.
이솔이는 "쇄골이 펴지는 것도 보이고 팔뚝 살도 많이 줄고.. 라운드도 점점 고쳐지고 기상 후 어깨 통증도 줄고.. 유튜브는 정말 유용하군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이솔이는 네티즌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운동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공유했다. 그러면서 "저도 어깨를 사진 찍을 때만 요령으로 만들고. 운전도 많이 해서 오른쪽이 특히나 많이 말려있다. 민소매 기피할 정도로 팔뚝이나 어깨라인이 못 나서"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운동한 이후 많이 좋아졌다는 이솔이는 "어깨 운동하기 전에는 자고 일어나거나 하루 끝나면 어깨랑 목 근육이 제일 아팠는데 이후로는 많이 호전됐다"며 "라숄러들. 올겨울에 쫙쫙 펴 보아요"라고 응원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해 8월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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