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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쇼' 한초임 "나도 서바이벌 출연 경험 있어, 직접 나가고 싶더라."

고재완 기자

입력 2021-11-24 14:30

'고디바쇼' 한초임 "나도 서바이벌 출연 경험 있어, 직접 나가고 싶더라…
사진제공=동아TV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나도 서바이벌 출연 경험있어, 나가고 싶더라."



방송인 한초임이 24일 온라인 중계한 동아TV '고디바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도 이런 종류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 내가 직접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예전에 내가 갔던 프로그램은 적정선이 있었는데 우리 프로그램은 적정선이 없더라. 19금이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어디에도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다. 그래서 벌써부터 기대되고 설렌다"고 덧붙였다.

또 '본인이 생존 상금 1억을 받는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예전 걸그룹을 제작하면서 아버지 돈을 빌려서 많이 했는데 만약 상금 1억을 받는다면 아버지 돈을 갚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달 3일 첫 방송하는 동아TV100% 리얼 서바이벌 관찰 예능 '고디바 SHOW'는 12명의 남녀가 '고디바 하우스'에서 100일 동안 함께 지내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 인기투표를 통해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서혜윤, 이하평, 구하연, 이용성, 편강윤, 강운, 황인해, 송현찬, 차세연, 노희국, 차유, 김현준 등 총 12명의 출연자가 제주도에 있는 '고디바 하우스'에서 100일 동안의 '동거 라이프'를 이어가고 있다. 100일 간의 여정을 함께 보내는 동안 출연자들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고, 하루하루 가까워지고 있다. 평화로움도 잠시, 탈락자 투표가 진행될 때마다 '서바이벌'의 긴장감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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