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내년 6월 개봉 확정 기념으로 '쥬라기' 시리즈의 시작과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을 잇는 오리지널 스페셜 프롤로그 영상을 전세계에 공개했다. 대한민국에서는 CGV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스페셜 프롤로그 영상은 이제까지 '쥬라기'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았던 7종의 새로운 공룡들의 모습을 보여줄 뿐 아니라, 도심 속 자동차 극장에 공룡들이 등장하면서 혼돈의 상황으로 빠져드는 절체절명의 상황을 담았다.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각본가이자 '쥬라기 월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감독 콜린 트레브로우가 직접 연출한 이번 영상은 내년에 개봉하는 3편에 등장하는 영상은 아니지만, 시리즈를 사랑해 준 전세계 영화팬들을 위해 5분 간의 별도 오리지널 콘텐츠이다. 특히 이번 영상은 '쥬라기' 시리즈의 시작이 된, 공룡의 DNA를 가진 모기가 어떻게 호박 속에 갇히게 되었는지를 6,500만 년 전으로 돌아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어 시리즈 팬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예정이다. 여기에 실제 영화 '쥬라기 월드'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아카데미 수상의 마이클 지아치노가 함께 합류해 영상의 극적 긴장감을 더해준다.
'쥬라기 월드' 시리즈는 2편만으로도 전세계 흥행 수익 29억 7886만 8581달러(한화 약 3조 6161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흥행 수익을 거둔 바 있다. 국내에서도 역대 최초 오프닝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으며 두 편만으로도 무려 1200만 명 관객 이상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