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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 출산' 황신영, 아픈손가락 '입원한 子'에 애틋 "퇴원하면 맛있는거 먹자"

김수현 기자

입력 2021-11-23 21:32

수정 2021-11-23 21:46

'세쌍둥이 출산' 황신영, 아픈손가락 '입원한 子'에 애틋 "퇴원하면 맛…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황신영이 세쌍둥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23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생필품 전달. 고생하는 남편님, 아준아~ 이번주 금요일에 퇴원하면 맛있는 거 먹자"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집에서 쌍둥이를 돌보는 황신영은 "애들이 오늘따라 많이 울어서 아기띠 하니까 울음 뚝~"이라고 거울샷도 공개했다.

황신영은 "아서 딸꾹질 베베?"라며 딸꾹질하는 아들도 자랑하고 손톱도 깎아줬지만 "아준아~ 엄마가 너무 보고싶데이~"라며 입원한 아들을 그리워 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 9월 27일 세쌍둥이를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앞서 황신영은 세 쌍둥이 중 아준 군이 신생아 BCG예방접종 맞은 부분에 세균 감염 침투, 어깨 안에 고름이 차 화농성 관절염으로 수술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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