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학교 안가는 날"이라면서 두 딸과 쇼핑에 나선 일상을 전했다.
전미라는 "라임인 친구들과 데이트 라오는 엄마와 코트 갔다가 언니랑 합체. 애들이 원하는 옷 몇 개 사주고 신발 사주고 밥 먹고 간식 사먹고"라면서 이날의 일상을 적었다.
전미라는 "이젠 자기들이 길도 다 찾고 학생 브랜드 가서 알맞은 옷 고르고 알맞은 신발 사고 짐도 다 들어주고 진짜 다 키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쇼핑을 함께 한다는 즐거움이 이런거구나 싶고 엄마 옷 보는데도 색깔과 어울림 다 선택해 주고 진짜 오늘 찐 행복 하대서 엄마도 기쁘고"라며 훌쩍 큰 아이들과의 쇼핑을 떠올리며 기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