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은 23일 자신의 SNS에 "요즘은 어플이란 게 있어서 핸드폰으로 뚝딱 주문하면 집 앞에 도착한다구…! 설명해 주었지만 야채 눈으로 보고 산다며 굳이 장을 보러 오신"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둘 다 새벽부터 일하다 왔고 내일도 일찍 일어날 건데 무리하지 말자 설득했지만 애기가 좋아하는 과자(버터와플)도 다 떨어졌는데 내일 얼마나 먹고싶겠냐며 잔걱정이 많은"이라고 했다.
김소영과 오상진은 아기가 먹고 싶은 과자를 직접 마트에서 고르고 사가는 정성으로 육아하는 초보부부들의 공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