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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부부' 마트서 포착…연예인 실물 '피지컬 甲'

김수현 기자

입력 2021-11-23 00:17

수정 2021-11-23 05:00

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부부' 마트서 포착…연예인 실물 '피지컬 甲'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 마트에서 포착됐다.



김소영은 23일 자신의 SNS에 "요즘은 어플이란 게 있어서 핸드폰으로 뚝딱 주문하면 집 앞에 도착한다구…! 설명해 주었지만 야채 눈으로 보고 산다며 굳이 장을 보러 오신"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둘 다 새벽부터 일하다 왔고 내일도 일찍 일어날 건데 무리하지 말자 설득했지만 애기가 좋아하는 과자(버터와플)도 다 떨어졌는데 내일 얼마나 먹고싶겠냐며 잔걱정이 많은"이라고 했다.

사진에는 김소영과 함께 장을 보러 나선 오상진의 모습이 담겼다. 김소영은 배송으로 장을 볼 수 있지만 굳이 직접 마트까지 나선 오상진에게 '잔걱정이 많다'며 농담했다.

김소영과 오상진은 아기가 먹고 싶은 과자를 직접 마트에서 고르고 사가는 정성으로 육아하는 초보부부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tvN STORY '프리한 닥터'와 북카페 CEO로 활동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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