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는 23일 인스타그램에 "촬영장에서 치킨먹고 남은걸 집에 가져왔다. 아내가 보더니..먹었다. 치킨은 식어도 맛있다"라고 적었다.
사진 속에는 식은 후라이드 치킨을 비닐 장갑을 끼고 맛있게 먹어주는 신애라의 소탈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2006년 9월에 72억원을 들여 부부 50% 지분으로 청담동에 건물을 공동 매입한 건물주 부부다. 이후 2008년 8월 35억을 투자해 새 건물로 신축했고, 현재 해당 건물은 200억을 훌쩍 넘는 가치를 갖고 있어 시세차익만 100억이 훌쩍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