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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지옥'에 내가 등장한다고? 내가 아닌 '류경수'" 해명

김준석 기자

입력 2021-11-22 17:37

수정 2021-11-22 17:37

장성규 "'지옥'에 내가 등장한다고? 내가 아닌 '류경수'" 해명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에 출연했다는 소문에 직접 해명했다.



22일 장성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옥 잘 봤다고 연락이 많이 오네요. 이 역할은 제가 아니고 류경수 배우님이십니다. 열연 펼치셨는데 칭찬을 제가 받아서 죄송합니다. #지옥 #유지사제 #류경수"이라며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장성규와 닮은 배우 류경수의 모습이 담겼다. 실제 화면 속 류경수는 장성규의 모습과 흡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 네티즌들은 "지옥에 장성규 나오는데 몰입 안되더라", "지옥에 장성규 나오는 거 나만 알고 있냐", "장성규의 재발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옥'은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영상화한 드라마다. 이 웹툰은 '송곳'의 최규석 작가와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각각 그림과 글을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겼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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