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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와 꼭 닮은 친동생이 형을 부인한 사연은? 가출까지 할 뻔한 '찐한' 형제 혈투

이정혁 기자

입력 2021-11-22 07:31

수정 2021-11-2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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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와 꼭 닮은 친동생이 형을 부인한 사연은? 가출까지 할 뻔한 '찐한…
사진캡처=SBS '미운 우리 새끼'

손석구가 친동생이 자신과의 관계를 '부인'한 사연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손석구는 자신과 똑 닮은 친동생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같이 집을 쓰다가 엄청 싸우고 동생이 가출까지 할 뻔 했던 일과 중학교 때 동생이 손석구를 가르쳤던 선생님과 학교에서 만나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동생이 나보다 키가 좀 크고 덩치가 있는데, 정말 똑같이 생겼다"고 밝힌 손석구는 "나를 미워했던 선생님이 학교를 옮기셨는데, 그 학교에 동생이 다니게 됐다. 선생님이 딱 알아보고 너가 석구 동생이냐고 물어보셨는데, 동생이 아니라고 했다더라"는 일화를 소개했다.

한편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 출연한 손석구는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 "예전에 캐나다 살 때 배 타고 들어가면 있는 섬에 멋진 식당이 있다. 사진만 보고 갔는데 실제로 가봤더니 어둠뿐이었다. 그때 '데이트가 쉬운 게 아니구나' 생각했다. 요즘엔 계획도 짜고 하지만 잘 하진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 요건 중에 유머가 제일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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