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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이정도면 저라면 경제권 장모님께 넘기겠다" 일등 사윗감 면모('칼의 전쟁')

고재완 기자

입력 2021-11-22 10:10

이찬원 "이정도면 저라면 경제권 장모님께 넘기겠다" 일등 사윗감 면모('…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LG헬로비전-tvN STOR '칼의 전쟁'에서 이찬원이 일등 사윗감 면모를 드러냈다.



22일 방송에는 배우 고은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월매 밥상'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월매 밥상'은 성춘향 어머니 월매가 예비 사위 이몽룡을 위해 준비했다는 28첩 밥상. 전라도 대표 김혜숙 명인은 "내 사위가 이걸 먹어서 힘이 불끈 솟게 만들어봤다"며 '월매 밥상' 중 3가지 요리를 엄선해 내놓아 스튜디오의 관심을 한껏 모았다.

'월매 밥상' 시식 후 도경완은 "이 정도 얻어 먹었으면 이몽룡은 춘향이한테 경제권을 넘겨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이찬원은 한술 더 떠 "저라면 경제권을 장모님께 넘기겠다. 장모님 다 쓰시라고"라며 이몽룡에 빙의된 모습을 보여 팔도 명인들을 흡족하게 했다.

이영자는 이찬원의 센스 있는 답변에 "아우~ 한수 위 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무엇보다 김혜숙 명인은 실제로 이찬원을 사위로 얻은 듯 함박 웃음을 터트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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