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너무 사랑하는 송윤아 언니. 만난지 10년이 넘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더 좋아지는 울 언니"라며 송윤아와 두터운 친분을 공개했다.
이어 "세월이 흐를수록 더 깊어지고 지혜롭고 따뜻해지고 배려심 많은 언니를 보며 참. 나도 저런 이타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고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 쓰다 보니 편지를 썼네^^;ㅎㅎ 암튼 포인트는 사랑한다구"라며 진심과 애교섞인 말투를 더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손예진은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 촬영에 한창이며 배우 현빈과 공개 열애 중이다. 송윤아는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