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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2년 만에 대면 콘서트 열고 팬들 만난다. "떨리지만 기대된다!"

이정혁 기자

입력 2021-11-18 09:17

수정 2021-11-18 09:18

장범준, 2년 만에 대면 콘서트 열고 팬들 만난다. "떨리지만 기대된다!…


가수 장범준이 2년 만에 대면 콘서트를 연다.



장범준은 오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21 장범준 연말공연 '잠이 오질 않네요'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에서 포문을 연 뒤 오는 12월 30일, 31일 양일간 부산에서도 개최된다.

장범준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대중에게 크게 사랑 받았던 다채로운 히트곡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연말 콘서트에 맞춰 다양한 세션 구성을 통해 풍성하고 생생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장범준은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나게 되어 떨리지만 한편으로는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를 발매하고 국내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한 장범준은 2019 장범준 연말공연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연말공연이 느껴진거야'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 '잠이 오질 않네요' '추적이는 여름 비가 되어' '실버판테온' 등 싱글 앨범을 선보였다. 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나는 너 좋아'를 가창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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