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제25민사부 심리로 김사무엘이 브레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부존재 확인 소송 선고기일이 열린다.
김사무엘은 2019년 잘못된 공연계약 체결과 정산 관련 문제가 있던데다 대표의 개인사업에도 이용당했다며 전속계약부존재 확인소송을 제기했다. 브레이브 측은 김사무엘에 대해 어떠한 부당대우도 하지 않았으며, 대리인인 사무엘 모친과 의견대립이 있었을 뿐이라고 맞섰다. 또 김사무엘이 정당한 이유 없이 일방적으로 스케줄을 거부해 피해를 업었다며 1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했다.
김사무엘은 2015년 원펀치로 데뷔,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방송 이후에는 솔로가수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