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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준비♥' 안영미, 드디어 입 터진 무식욕자...절친들도 놀란 식탐

조윤선 기자

입력 2021-11-17 18:00

'2세 준비♥' 안영미, 드디어 입 터진 무식욕자...절친들도 놀란 식탐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먹방을 펼쳤다.



안영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먹고 잘사는 법. 그게 뭐 별거냐. 잘 먹고 잘살면 되지 뭐. 인둥이들도 점심 든든히 먹기. 아. 배부르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차에 앉아서 야무지게 식사 중인 안영미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먹는 재미를 모르는 '무식욕자'로 알려진 안영미가 맛있게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정주리는 "제발 잘 좀 먹어. 되새김질하지 말고"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 소속사 대표인 송은이는 "웬일로 식탐 터졌어!?!?"라는 댓글을 달았고, 안영미는 "어제저녁을 안 먹었거든요"라고 답했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달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나는 진짜 많이 못 먹는다. 밥은 반 공기 정도 먹고, 치킨은 혼자 시켜 먹으면 3~4일에 걸쳐서 먹는다"며 평소 식욕이 없음을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해 2월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는 회사원과 결혼했다. 최근 안영미는 "남편이 8개월 만에 미국에서 왔다"며 "두 달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임신을 준비하려고 한다"며 2세 계획을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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