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먹고 잘사는 법. 그게 뭐 별거냐. 잘 먹고 잘살면 되지 뭐. 인둥이들도 점심 든든히 먹기. 아. 배부르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차에 앉아서 야무지게 식사 중인 안영미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먹는 재미를 모르는 '무식욕자'로 알려진 안영미가 맛있게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달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나는 진짜 많이 못 먹는다. 밥은 반 공기 정도 먹고, 치킨은 혼자 시켜 먹으면 3~4일에 걸쳐서 먹는다"며 평소 식욕이 없음을 털어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