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신세계로부터' 조보아 "숨겼던 내 모습 나올까 걱정과 염려"

문지연 기자

입력 2021-11-17 11:37

'신세계로부터' 조보아 "숨겼던 내 모습 나올까 걱정과 염려"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조보아가 '신세계로부터' 출연 소감을 밝혔다.



17일 넷플릭스는 새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신세계로부터'의 제작발표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승기, 은지원, 김희철, 조보아, 박나래, 카이, 조효진 PD, 고민석 PD가 참석했다.

조보아는 "숨겼던 저의 모습이 나올까봐 많은 걱정과 염려를 하고 있다"며 웃었다. 이승기는 "보아 씨가 없었다면 이렇게 재미있지 않았을 거 같다. 늘 캐스팅 보드였다.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조보아의 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조보아의 모습과는 다른 '아내의 유혹' 같은 모습이었다. 반전이 계속 있었다"고 말했다.

'신세계로부터'는 누구나 꿈꾸는 세계, 유토피아에서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사건들과 생존 미션, 대결, 반전 등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가상 시뮬레이션 예능. 이승기, 은지원, 김희철, 조보아, 박나래, 카이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예능계 보석들이 모여 새로운 조합을 완성했다.

'신세계로부터'는 오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여개국에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