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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윤계상 주연 '유체이탈자', 펀더풀 오픈 1시간만에 1억 돌파..영화 사상 최고 모집액 기록

조지영 기자

입력 2021-11-17 08:43

 윤계상 주연 '유체이탈자', 펀더풀 오픈 1시간만에 1억 돌파..영화 …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추적 액션 영화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 비에이엔터테인먼트·사람엔터테인먼트 제작)가 문화콘텐츠 전문 투자 플랫폼 펀더풀 오픈 1시간 만에 모집 금액 1억원을 돌파했다.



예비 관객들의 열띤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11일 K-콘텐츠 전문 투자 플랫폼 펀더풀에서 오픈된 '유체이탈자' 투자 프로젝트가 모집 1시간 만에 1억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일찍이 사전등록자 수 1000명을 돌파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유체이탈자'는 오픈 첫날 투자 목표액 2억원을 100% 달성, 유례없는 기록과 함께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에 펀더풀은 투자 목표액을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증액하기도 했다.

'유체이탈자'는 앞서 진행된 '기적' '싱크홀' 등의 작품들을 제치고 영화 투자 프로젝트 사상 최고 모집액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2021년 모집 시작한 프로젝트 기준) 투자자 수 200명을 돌파하며 펀더풀 영화 프로젝트 기준 최다 참여 투자자 수를 기록(2021년 11월 16일 기준)한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펀더풀에 따르면 전체 투자자의 상당수가 2030세대로,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MZ 세대까지 사로잡은 만큼 '유체이탈자'가 이어갈 K-콘텐츠의 열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개봉 전 전국 메가박스와 CGV, 롯데시네마를 통해 자신만만 시사를 진행한 '유체이탈자'는 예비 관객들의 입소문과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2시에 오픈한 메가박스 빵원티켓이 30분 만에 매진되어 하반기 최고 액션 기대작다운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16일 오후 3시에 오픈된 CGV 스피드 쿠폰 또한 2시간 만에 4500매가 소진됐다.

여기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티켓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사라진 나를 찾는다는 영화의 독특한 설정을 담은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과 주연 배우들의 스틸을 담은 CGV 필름마크, 씨네Q에서는 윤계상과 박용우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스페셜 티켓을 만나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뜨겁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정체불명의 이들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작품이다.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 등이 출연했고 '심장이 뛴다'의 윤재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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