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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지스타 2021에서 '차세대 엔진 개발 포스트모뎀' 발표

남정석 기자

입력 2021-11-15 16:43

수정 2021-11-15 16:44

펄어비스, 지스타 2021에서 '차세대 엔진 개발 포스트모뎀' 발표
펄어비스가 개발중인 '도깨비'

펄어비스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1' 기간에 열리는 '지스타 글로벌 게임 컨퍼런스'에 참여, '차세대 엔진 개발 포스트모뎀'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고광현 펄어비스 리드 엔진 프로그래머가 19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01호에서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션을 통해 펄어비스 차세대 게임 엔진에 사용되는 다양한 기술과 '펄어비스가 어떤 목표를 갖고 게임 엔진을 개발하고 있는지', '차세대 게임 엔진에 주력할 부분이 무엇인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밖에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신작 '붉은사막'과 '도깨비', '플랜 8'에 적용된 엔진의 광원, 대기, 기하, 물리 처리 기술 등 전반적인 내용을 공개한다.

펄어비스는 자체 게임엔진을 개발하는 등 게임 기술적인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작과 병행해서 개발 중인 차세대 게임 엔진은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멀티 플랫폼 지원 등 최신 기술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실적인 질감 표현과 광원 효과 등 최고 수준의 그래픽 구현, 빠른 개발 속도 확보, 멀티 플랫폼 지원 등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게임 엔진을 활용해 효율적인 개발 프로세스와 파이프라인까지 구축하고 있다고 펄어비스는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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