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은 15일 자신의 SNS에 "컨디션이 많이 나아졌어요. 걱정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려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에 뭔가 더 한 뼘 훅 깊어진듯해서 뿌듯하고 책임감도 더 생기고 든든하고 그러네요"라며 " 온 가족 한 번씩 겨울 준비하듯 감기몸살 한 차례씩 지나갔네요. 한 번씩 아프고 넘어가는 것도 썩 나쁜 것만은 아닌 거 같아요"라고 했다.
이승연은 팬들에게 "아프지 마십시다. 11월은 찐 소확행의 달입니다. 울 식구들 진짜 고마워요. 감사하고 감사합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