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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영, 둘째 응급실行→수술 끝 '울컥' "많이 부었네..."

이게은 기자

입력 2021-11-14 17:30

수정 2021-11-14 17:31

황신영, 둘째 응급실行→수술 끝 '울컥' "많이 부었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수술을 마친 둘째 아준의 상황을 전했다.



14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고 울 아준이 많이 부었네. 수술 아주 잘 끝났으니 이제 맘마 먹자"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준은 얼굴이 다소 상기됐으며 조금 부어있는 모습. 황신영이 느꼈을 안쓰러움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앞서 황신영은 아준이 팔들기를 불편해하는 것 같아 응급실에 갔고 이에 고름이 찬 걸 발견, 수술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어깨 쪽에 신생아 BCG 예방접종 맞았던 부분에 세균 감염 침투. 어깨 안에 고름이 찼다네요. 화농성 관절염으로 지금 고름 빼는 수술 들어간다고 어젯밤부터 금식 중이에요. 그래도 고름 더 커지기 전에 빨리 알아내서 정말 다행이에요"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황신영은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 9월,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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