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과 율희의 넷째 전쟁이 펼쳐졌다.
율희는 결혼 3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한 최민환에게 "4주년 때 애가 넷 되는 거냐. 요즘엔 3번까지 제왕절개가 가능하다. 출산의 기회가 한번 더 남았다. 쌍둥이 6개월 쯤 오빠가 신생아때 모습이 그립다고 하지 않았냐. 3명이든 4명이든 5명이든 정신없는 건 똑같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전문의는 "정관복원술은 미세수술이기도 하고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다. 큰 부작용이 있는 건 아니지만 수술 후 피가 날 수 있고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고환이 퇴화하거나 위축될 수도 있고 수술을 해도 개통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