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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안, 독약 테러로 반려견 잃은 후 근황..."눈에 넣어도 안 아픈 내 새끼"

정안지 기자

입력 2021-11-12 18:12

수정 2021-11-12 18:14

이지안, 독약 테러로 반려견 잃은 후 근황..."눈에 넣어도 안 아픈 내…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이지안이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지안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 껌딱지"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반려견과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지안의 모습이 담겨있다. 반려견을 향해 입술을 내민 채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이지안. 그러나 반려견을 고개를 돌린 채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이지안은 "우리 룽이 오늘 예쁜 원피스 입었어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사랑스런 내 새끼들 사랑해"라면서 "반려동물 사지말고 입양하세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4월 이지안은 독약 테러로 반려견을 잃은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이지안은 "어떤 사람이 담 넘어 독약을 던졌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한편 배우 이병헌 동생인 이지안은 지난해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 출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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