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밤 9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가수 서인영이 출연한다.
먼저 등장한 첫 번째 고객은 2000년대 이슈메이커, 그룹 쥬얼리에서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한 20년 차 가수 서인영. 심사숙고 끝에 상담소를 찾은 서인영은 오은영 박사를 처음 만난 후 "왠지 심판 받는 느낌이다", "내 속내를 솔직하게 말해야 할 것 같다"며 초긴장 한 모습을 보였는데. "방송에서 보이는 나 vs 혼자 있을 때 나, 둘이 너무나도 차이 난다"는 오랜 고민을 털어놓으며, 그로 인해 오해를 받고 욕도 많이 들어 힘들었던 심정을 털어놓는다. 당당하게만 보였던 서인영의 의외의 고백에 오은영 박사는 진심으로 위로하는 한편, "반복해서 오해를 산다면 그 이유를 찾아봐야 한다"며 서인영의 성장 과정부터 친구 관계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뼈 때리는 상담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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