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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 댓글은 막고 '1년 3개월 만에 SNS 복귀'…본격 복귀시동?

김준석 기자

입력 2021-11-12 13:18

수정 2021-11-12 13:19

샘 오취리, 댓글은 막고 '1년 3개월 만에 SNS 복귀'…본격 복귀시동…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SNS 재개를 알렸다.



샘 오취리는 12일 인스타그램에 "'It's a new dawn It's a new day It's a new life for me. And I'm feeling good'. 늘 감사합니다. #ninasimone#friday#inspiration"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지난 1일 재개한 후 오랜만에 다시 올린 게시물이지만 댓글은 차단 시켜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샘 오취리는 지난해 8월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의 '관짝소년단' 패러디 졸업 사진을 두고 흑인 비하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K팝의 비하인드 및 가십을 의미하는 '#Teakpop' 해시태그를 붙여 논란이 일었다.

샘 오취리는 또 한 여배우의 성희롱 댓글에 동조하는 댓글을 남기고,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동양인 외모 비하 눈 찢기를 한 것이 재조명되면서 역풍을 맞았다.

이후 그는 출연 중이던 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에서 하차하고 방송, SNS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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