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김구라가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 김민종을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
김구라는 윤유선이 "얼굴 좋아지셨다"라고 말하자 "좋아질 때도 됐다"라며 멋쩍어해 웃음을 안겼다. 김민종은 "아시겠지만 얼마 전에 둘째를 낳았다. 저도 몰랐는데"라며 거들었고 모두는 "축하합니다"라며 다 같이 건배를 했다.
또 김구라는 아이가 인큐베이터에 두 달 있었지만 지금은 아주 건강하다고 덧붙여 더욱 축하를 받았다. 더불어 딸이라고 말하자 이경민은 "얼마나 예쁠까"라며 눈을 반짝였다. 오연수는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산모용 슬리퍼와 탈모 샴푸를 선물로 건넸고 김구라는 "내 지인들하고 건배도 안 했는데"라며 '워맨스가 필요해' 멤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