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공식]'호크아이', 올 겨울 디즈니+ 공개…티저 포스터·예고편 눈길

이승미 기자

입력 2021-11-12 08:41

수정 2021-11-12 08:48

more
'호크아이', 올 겨울 디즈니+ 공개…티저 포스터·예고편 눈길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어벤져스'의 원년 멤버 중 하나인 호크아이의 첫 솔로 시리즈 '호크아이'가 올 겨울 공개된다.



공개된 '호크아이' 티저 포스터에는 하얀 눈송이가 쏟아지는 겨울 날,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도심을 누비는 호크아이(제레미 레너)와 케이트 비숍(헤일리 스테인펠드)의 뒷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걸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2021년 겨울, 그에게 주어진 특별한 미션"이란 문구는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 모은다.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흥겨운 캐롤과 함께 뉴욕 도심을 화려하게 장식한 크리스마스 무드가 돋보인다. 이어 묵직한 존재감으로 '어벤져스'의 10년 차 히어로로 활약한 호크아이 앞에 어느 날 등장한 천방지축 케이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케이트가 "비밀 하나 말해줄까요? 저 어벤져스랑 일하는 중이에요"라며 웃음기 가득한 표정으로 비밀에 부쳐야 하는 자신의 정체를 이야기하는 모습이 웃음을 더한다. 이어 정체불명의 집단으로부터 위협을 당하는 호크아이 앞에 엉뚱한 모습으로 등장한 케이트의 아이러니한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뉴욕 도심 곳곳에서 벌어지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호크아이가 히어로 인생에서 처음 겪어보는 캐릭터인 케이트와 동행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한 상황들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가장 눈 여겨 볼 지점은 아이러니한 상황 속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는 호크아이와 케이트다. 도심 속 숨막히는 차량 추격전에서 호크아이의 전매특허 화살을 쏘고 감탄사를 연발하는 케이트부터 고층 빌딩에서 뛰어내리며 당황해 하는 호크아이까지 지난 10년간 본 적 없는 호크아이의 새로운 모습이 가득 담겨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두 사람을 쫓는 정체불명의 존재는 누구인지, 앞으로 두 사람에겐 어떤 흥미진진한 크리스마스 미션이 주어질지 궁금증을 높인다.올 겨울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는 지난 10년간 어벤져스의 멤버로 MCU를 이끈 호크아이가 히어로 인생 최대의 난제 케이트 비숍과 함께 크리스마스 최고의 미션을 마주하는 그의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담긴 첫 솔로 시리즈이다. 지난 10년 동안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제레미 레너가 한층 더 깊어진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 케이트 비숍 역에 '범블비',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지랄발광 17세'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선사한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분해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