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은 최근 넷플릭스 '스위트홈', tvN '악마판사'에 이어 '달리와 감자탕'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대세배우'라는 수식어를 달았다.
그는 12일 '달리와 감자탕' 종영 온라인 화상 인터뷰에서 "내 입으로 아직 '배우'라고 말하기도 부끄럽지만 연기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주셔서 감사하다. 쉼 없이 활동하고 있다. 정말 올해 20대 마지막을 불태웠던 것 같다. 그 원동력은 응원해주시는 주변에 많은 분들이고 팬과 시청자분들이 좋게 봐주셔서인 것 같다. 현장에서 만나는 너무 사랑하는 스태프들과 배우들도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계속 쉼없이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예전에는 흰색 스케치북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말을 많이 했는데 요즘에는 좋은 에너지를 드리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