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위도우', '캡틴 마블'의 메인 작가였떤 잭 쉐퍼가 '완다비전'에도 참여했다. 그는 "'완다비전'은 재미있고 미스터리하고 액션도 가득하다"면서 "지난 시리즈에서 완다와 비전의 스토리는 너무 로맨틱하고 애달퍼서 팬들을 상당히 몰입시켰지만 비중이 너무 적었고 불안함 투성이었다. 그러나 '완다비전'에서는 마침내 결혼한 둘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마침내 여유가 생기고, 정말 아름답다"고 설명했다. 또한 "'완다비전'을 통해 완다가 얼마나 강한 힘을 가졌는지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완다가 아닌 스칼렛 위치의 진면목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더해 이번 시리즈에 직접 참여한 마블 스튜디오 사장이자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케빈 파이기는 "관객들이 매번 같은 것이 아닌 발전된 캐릭터와 장르의 확장을 보고 싶어한다"며 "'완다비전' 시리즈는 훗낫 개봉할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와 직접적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해 팬들을 더욱 흥분시키고 있다.
에피소드마다 10년씩 변화하는 정통 시트콤으로 시작해 스펙터클한 액션로 이어지는, 회당 제작비 약 300억 원의 초대형 스케일로 최강 완성도를 보장한다. 촬영에는 47가지 렌즈를 활용해 7개 시대를 표현했고, 프로덕션은 레트로부터 현대적인 디자인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의상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디즈니+로 11월 12일부터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