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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가상 커플' 허경환, 오나미 現남친 박민과 통화에 진땀 뻘뻘('힐링산장2')

이승미 기자

입력 2021-11-10 15:38

'前가상 커플' 허경환, 오나미 現남친 박민과 통화에 진땀 뻘뻘('힐링산…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과거 오나미와 가상 커플이었던 허경환이 오나미의 현재 진짜 남친인 박민과 전화 연결을 하고 진땀을 흘렸다.



B tv 케이블 '우리동네 B tv'와 채널S가 손잡은 전광렬의 휴먼 버라이어티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 2'(SK브로드밴드-미디어S 공동제작, 연출 심세호 김수현, 이하 힐링산장 2) 측은 10일 저녁 방송의 두 번째 손님 오나미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게스트로 오나미가 등장하자 허경환은 허경환은 툴툴대면서도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진 토크 중 오나미는 자신이 개그우먼을 하게 된 이유 등을 밝히면서 힐링이 필요한 이유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오나미의 등장에 안절부절못하는 허경환을 본 '광하' 전광렬은 "찐이었나? 둘이 왜 서먹하냐?"고 물었고, 이에 허경환은 "지금은 반쪽이 있으시기 때문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미는 남자친구 박민에 대해 "4계절이 한결같다. 자존감이 많이 올라가더라"면서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방송에서 가상 커플이었던 허경환이 있는 방송에 출연하는 사실을 남자친구가 알고 있냐는 물음에 "알고 있다"고 말했고, 결국 남자친구 박민에게 전화 연결까지 하게 됐다.

그렇게 이뤄진 전화 연결에서 주위 사람들의 권유에 따라 오나미의 현 남친 박민과 전 가상 커플 허경환의 삼자대면이 이뤄졌다. 이런 순간이 다가올까 안절부절못하던 허경환은 결국 박민에게 인사를 하며 오나미를 위해 상남자다운 얘기를 꺼냈다고.

세 사람의 대화에 놀랐던 이들은 이내 허경환의 대범한 모습에 감탄을 마지않았다고 해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10일 저녁 방송되는 '힐링산장 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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