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소속사 측은 9일 "임창정이 이날 오후 8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창정 측은 활동을 중단하고 건강회복을 최우선으로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임창정은 지난 1일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지난해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이후 1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으로, 임창정은 후속곡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로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