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얼장' 이시언♥서지승 결혼 축하 "생일에 들려온 서프라이즈"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전 무지개 회원' 이시언의 결혼을 축하했다.

전현무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무지개 회원들의 생축♡ 2번째 사진:애는 커 봐야 안다 4번째 사진:제일 좋은 생일선물 5번째 사진:생일에 들려온 서프라이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에서 생일 축하를 받은 전현무의 모습이 담겼다. 전현무는 귀여웠던 어린 시절 사진과 함께 '하나 뿐인 우리 무무 평생 육교 길만 걷자'는 센스 있는 문구로 생일을 축하 받았다.

생일에 전해진 이시언의 깜짝 결혼 소식도 함께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전현무는 "생일에 들려온 서프라이즈"라며 이시언 서지승 커플의 결혼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2018년 열애를 인정한 이시언과 서지승은 오는 12월 25일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시언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이시언과 연인 서지승이 결혼식을 올린다"며 "사생활인만큼 구체적인 사항은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이시언은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 현재 연기 활동에만 집중하고 있다. KBS2 '반올림'으로 얼굴을 알린 서지승은 '간신', '연애의 온도', '신돈'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서지승의 언니는 전 프로게이머 선수 서지수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