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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내년 47세, 이제 철드나봐" 반성→여전한 제품 홍보 '눈살'

이유나 기자

입력 2021-11-08 11:03

수정 2021-11-08 11:03

함소원 "내년 47세, 이제 철드나봐" 반성→여전한 제품 홍보 '눈살'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함소원이 자기 반성적인 글을 쓰면서도 여전한 제품 홍보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함소원은 7일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제가 혜정이 혼내고 밤새 잠 못잤다고 했잖아요. 어떤 엄마가 좋은 엄마일까? 며칠 내내 머릿 속에 계속 생각했다"며 "며칠 동안 생각이 정리가 되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젠 조화롭게 균형을 맞춰보려고 한다"며 "딸로서 친정엄마와 좋은 곳 맛난 음식 시간 내서 많이 다니겠다. 혜정이에겐 더 없이 사랑 많이 주는 엄마로 모자르지만 엄마로서 더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내년에 47살인데 혜정이 기르면서 이제야 철드나봐요"라고 자기 반성 했다.

하지만 그러면서 "여러분들에겐 여태까지 그랬지만 앞으로 더 리얼 진심으로 제가 느끼기에 좋은 제품만 솔직히 소개하려고요. 내가 좋다고 느끼면 여러분도 같이 그렇게느끼실거라고 생각되요"라고 여전한 제품 홍보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실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딸 혜정 양이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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