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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김민규 "첫 주연 부담감..이제는 즐기는 쪽으로"

문지연 기자

입력 2021-11-08 14:42

'아이돌' 김민규 "첫 주연 부담감..이제는 즐기는 쪽으로"
사진=JTBC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민규가 '아이돌'을 통해 주연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JTBC는 새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정윤정 극본, 노종찬 연출, 이하 '아이돌')의 제작발표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노종찬 PD와 안희연, 곽시양, 김민규, 안솔빈, 한소은, 추소정, 김지원이 참석했다.

'아이돌'을 통해 첫 주연에 도전하는 김민규는 "제가 첫 주연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감독님께서 부담감을 많이 덜어주셨다. 또 도움을 많이 주셔서 이제는 현장에서 부담보다 즐기는 쪽으로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아이돌'은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안내서로 당당하게 내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미생'으로 수많은 직장인들의 심금을 울린 정윤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스타피스 엔터테인먼트를 무대로 하는 아이돌판 '미생'의 탄생을 예고했다. 제나(안희연 분), 현지(안솔빈 분), 스텔라(한소은 분), 엘(추소정 분), 채아(김지원 분)가 '망한 아이돌' 코튼캔디를 그리고 인기 최정상 보이그룹 마스의 리더 지한으로는 김민규가 함께한다. 스타피스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차재혁은 곽시양이 연기할 예정이다.

'아이돌'은 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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