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정재 이병헌 박해수가 LA에서 '오징어 게임'으로 다시 회동했다.
지난 6일 LACMA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징어 게임' 주역인 배우와 감독이 한 자리에 모인 사진이 공개됐다.
LACMA(LA County Museum of Art)는 포토월에 선 세계적인 셀럽들과 함께 '오징어 게임' 배우 이정재 이병헌 박해수 황동혁 감독을 세워 전 세계에 홍보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정재 이병헌 박해수 황동혁 감독, 싸이런픽쳐스의 김지연 대표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LACMA는 수많은 유명 셀럽들의 포토월 사진 중에서 유일하게 '오징어 게임' 팀의 사진에만 '술래 인형' 캐릭터를 깨알같이 넣으며 '오징오 게임'의 유명세를 또 한번 느끼게 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배우 이민호도 포토월에 선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1년부터 시작된 라크마 아트+필름 갈라는 매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행사다. 명품 브랜드 '구찌'가 후원한다. 올해에는 '오징어게임' 배우 및 관계자, 배우 강동원, 정우성, 이민호 등을 비롯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화가 에이미 셰럴드, 케힌데 와일리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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