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유명배우 겸 가수인 아콰피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호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7일 올렸다. 사진 밑에 붙인 글은 "어머, 어떻게해, (I´m freaking out yall) 호연이야!!!!!"'로, 이콰피나도 놀랄 정도로 월드스타가 된 정호연의 인기를 보여준다.
중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아카피나는 아시아인 최초로 2020년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톱스타. 2018년 영화 '오션스8'을 통해 전세계 팬들에게 얼굴 도장을 찍었으며, 2021년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케이티 역을 맡았다. 23년 개봉 예정작인 '인어공주'에도 캐스팅되는 등 승승장구를 거듭하고 있다. 16세 때부터 가수로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2012sus ' My Vag'이 유튜브 조회수 600만을 찍으면서 전세계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정호연은 톱모델답게 과감하면서도 심플한 블랙 드레스로 멋을 낸 모습. 이카피나와 환하게 미소지으며 '월드스타 옆에 또 월드스타'다운 여유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