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은 최근 진행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 참여, 사유리-젠 모자를 만났다. 정동원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8주년을 맞아 재능기부를 하기 위해 사유리와 젠의 노래 선생님으로 나섰고, 사유리는 정동원과 함께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조회수 만큼 기부하기 미션을 진행했다.
정동원은 사유리에게 노래의 기초를 상세하게 알려주며 강의를 펼쳤다. 젠은 정동원도 놀란 남다른 발성으로 시범 조교로 활약했다고. 특히 정동원은 젠의 고음을 듣고 "로커 소질이 있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결국 정동원은 늘 자신을 돌봐주던 삼촌 장민호에게 S.O.S 영상통화를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