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지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네 나한테 왜 그래? 첫째&셋째 감기로 며칠 학교랑 유치원도 안 가더니, 오늘 셋째는 반깁스까지. 할 일 많은 요즘.. 내 몸 하나 컨트롤하기도 어려운데...하... 현타오네. 정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양은지의 딸들은 나란히 해열 패치를 이마에 붙이고 엎드려 쉬고 있는 모습. 또 다른 사진에는 다리에 깁스를 한 막내딸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면서 "누가 내 마음을 알까. 제발 건강히 자라다오. 모든 게 올스탑"이라며 "한 명 아프면 줄줄이 소시지. 애 셋은 쉽지 않다. 정말. 슬픈 하루. 그래도 힘내야지. 엄마니까. 여보 나는 괜찮아. 진짜다 진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