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뭉치면 퇴근' 특집으로 꾸며져 하루의 시간 동안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3개의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해 모두가 뭉치면 퇴근하는 게임을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쇼핑몰에서 1시간 안에 20만 원을 쓰라는 미션과 함께 멤버 5명 모두가 같은 공간에서 물건을 사면 퇴근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이후 쇼핑몰에 도착한 유재석은 가장 먼저 '영 스트리트 패션' 층으로 향했다. LP, 모자, 후드티 등을 구경하던 유재석은 "막상 여기 오니까 되게 내가 사고 싶었던 게 많다"며 쇼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양말과 모자를 산 유재석은 "오랜만에 날 위해서 쇼핑한다"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