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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대표 아티스트' 김조한·챈슬러, 프로젝트 앨범 '뷰티풀'로 뭉쳐…쥬얼리 출신 김은정이 작사 맡아

이정혁 기자

입력 2021-11-05 07:36

수정 2021-11-05 07:37

'R&B 대표 아티스트' 김조한·챈슬러, 프로젝트 앨범 '뷰티풀'로 뭉쳐…
사진 제공 = 코드쉐어

가수 김조한과 챈슬러가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한다.



코드쉐어(Chord Share)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7일 발매하는 R&B 프로젝트 앨범 'Beautiful (뷰티풀))'의 커버 이미지를 게재하며, 김조한과 챈슬러의 참여를 알렸다.

앞서 'Beautiful' 발매 소식과 함께 '사랑에 빠지고 싶다', '하우두유둘', 'UV', 'AUTOMATIC', '벌써일년', '태연'이라는 해시태그로 참여 아티스트에 대한 스포일러가 공개된 바 있다. 많은 음악 팬들의 예상대로 김조한과 챈슬러가 'Beautiful'에서 프로듀싱 팀 디바인 채널, 작사가 Yorkie와 호흡을 맞췄다.

'Beautiful' 앨범 커버 이미지는 검은색 가죽 재킷을 입은 김조한과 챈슬러의 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두 사람의 시크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김조한은 국내 R&B 음악을 대표하는 가수로 독보적인 감성과 창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R&B 대디'라는 애칭도 얻었다. 챈슬러 또한 R&B 보컬리스트로 자신의 작업물 및 다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작사가 Yorkie로 활동 중인 걸그룹 쥬얼리 출신 김은정이 'Beautiful'의 감성적인 가사를 맡았다.

'코드쉐어'는 지난해 정식 론칭한 글로벌 뮤직 레이블로 앨범 단위의 프로젝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보다 다양한 장르를 수용하는 폭넓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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