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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상이·김새론, '사냥개들' 새판 주인공..우도환과 호흡

문지연 기자

입력 2021-11-04 13:44

수정 2021-11-05 07:30

 이상이·김새론, '사냥개들' 새판 주인공..우도환과 호흡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도현과 곽동연이 하차했던 '사냥개들'이 우도환, 이상이, 김새론으로 새판을 짰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우도환, 이상이, 김새론은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김주환 연출)의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앞서 이도현과 곽동연이 출연을 확정해둔 상태였으나 모두 하차했고 '사냥개들'은 새 주인공을 신중히 골랐다.

군 전역 후 돌아온 우도환에 이어 이상이와 김새론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상이는 무대와 브라운관을 자유자재로 누비는 배우. '슬기로운 감빵생활'부터 '슈츠', '근로감독관 조장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고, 최근에는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와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훈남 이미지를 얻으며 안방에 눈도장을 찍었다. 또 '갯마을 차차차'를 끝낸 뒤에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로 또 다시 무대를 찾는다.

최근 데뷔 12주년을 맞은 김새론도 '사냥개들'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2019년 TV CHOSUN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액션까지 소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던 김새론은 최근 판타지극 '우수무당 가두심'을 통해 새로운 면모를 발견했다. 곧이어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의 주인공으로 합류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냥개들'은 8부작으로 만들어지며 앞서 '청년경찰'과 '사자' 등을 만들어냈던 김주환 감독이 대본을 직접 쓰고 메가폰을 잡는다. 또 김주환 감독과 '사자'를 함께했던 우도환이 대본을 받았고, 박성웅도 합류를 확정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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