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늘 나눠 주던' 배우 이태란에 이웃집이 남긴 편지

이유나 기자

입력 2021-11-05 08:49

more
'늘 나눠 주던' 배우 이태란에 이웃집이 남긴 편지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태란이 이웃집의 따뜻한 정에 감동했다.



이태란은 5일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301호님♡"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포스트잇에 빼곡히 적힌 글씨와 함께 선물이 담겨져 있다.

이웃집이 남긴 편지에는 "항상 나눔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두유가 제 입에는 맛있는것 같아 드셔보시라고 드려보아요. 팔찌는 제가 소소하게 만들어봤어요. 만들달보니 여러개가 드려보아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라고 적혀있다.

이태란은 "#이웃 #정 #사랑 #나눔 #오늘도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이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태란은 지난 2014년 사업가인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했다. 이태란은 지난해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달달한 부부 생활을 전한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