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정해리 극본, 정지인 연출)의 OST 제작을 맡은 TOON STUDIO 측은 지난 4일 공식 SNS에 OST 가창자 1차 라인업으로 휘인, 벤, 황민현, 정세운을 소개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조선 왕조 세기의 로맨스로 손 꼽히는 정조 이산(이준호 분)과 의빈 성씨(이세영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일찌감치 하반기 사극 열풍을 이끌 기대작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휘인, 벤, 민현, 정세운은 그동안 OST를 통해 리스너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이에 '옷소매 붉은 끝동' 역시 작품과 음원차트에서 모두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