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아누팜이 출연했다.
그는 "한국 생활 11년 차"라고 소개하며 "연기를 제대로 배우고 싶어 한국에 오게 됐다. 인도에서 5년 동안 연극 활동을 했다. 연기를 제대로 배울 수 있을지 찾고 있었는데 한예종에 장학금 제도라 있다고 하더라. 합격하면 원하는 대로 연기할 수 있겠다 싶어 한국에 오게 됐다"라고 전했다.
아누팜은 "작년 1월 에이전시 통해서 '오징어게임' 오디션이 있다고 들어서 해보겠다고 했다. 역할이 덩치가 큰 인물이어서 열심히 운동해서 6~7kg를 증량했다. 힘이 세다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몸을 급하게 만들었고 그렇게 참가하게 됐다"라며 연기 열의를 보였다.